저는 입술이 이렇습니다.
윗입술이 아랫입술보다 얇아서요 동생의 말에 의하면
웃으면 윗 입술이 없어진답니다.
어떻게보면..요즘에 유행하는 아랫입술이 도톰한 여자....일수도 있지만
아랫입술이 제가 좀 편편하게 생겼어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입술을 보시면 입술이 편편해요.
제가 그런 느낌인데요..
문제는 저는 어릴때부터 입술이 하도 잘 터서
챕스틱류를 많이 발랐더니 입술의 경계선이 흐렸답니다.
요즘에는 많이 괜찮아졌다지만
20대 초반에는 연한 립글이나 립스틱을 바르면
뚜렷하지 않은 경계선 탓에 저희 마마님은
뭐 먹다가 번진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하신 적이 있으세요. T_T
하여튼..그래서 엄청 고민했던게 바로 립 메이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에 도달한 저의 립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합니다.
ⓐ 립 라이너는 필수.
할때 입술 라인과 립스틱을 다르게 해서 그린게 유행이였던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진한 립라인을 그려서 그안에는 연한 립스틱을 바르는거죠.
그게 왜 유행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 메이크업 방법입니다.
그래서 립 라이너를 안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입술 라인이 또렷하지 않으시거나 입술의 윤곽 수정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너무 진한 색상의 라인은 피할것입니다.
저는..색상은 지금....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게 디올의 로즈 핑크 계열의 라인이예요.
입술에 라인을 너무 힘을 줘서 그리지 말고
살짝 그려줍니다.
말씀드렸듯이 전 아랫 입술이 조금 두꺼워서 입술의 안쪽에 그려준답니다.
입술이 작으신분들은 입술 바깥으로 그려주시면 되겠죠.
일단 윤곽만 잡아주는 기분으로 라인을 그려주신 뒤에
브러쉬나 손가락으로 살짝 두들겨서 라인을 조금 펴줍니다.
ⓑ 립스틱이나 글로즈는 브러쉬로.
그냥 립스틱을 슥슥 바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브러쉬로 발라주시는 겁니다. 윤곽선을 잘 잡아서
깔끔하게 발라줍니다..
ⓒ 컨실러 펜슬을 이용하자.
이게...제가 생각해서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는 저만의 비장의 방법입니다.
저는 이런 사진의 모양과 같은 컨실러 펜슬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립스틱이나 립글로즈까지 다 끝낸 뒤에 이걸로
윤곽에 한번 살짝 그려줍니다.
테두리에 전체적으로 선을 그어주는 거죠.
그러면 지저분한 립메이크업이 정리가 되고 입술 선이 훨씬 더
또렷하게 된답니다. 립글로즈만 바른 입술에도 이걸로 마무리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저는..마음 먹고 립메이크업 하고 나가면...
입술이 예쁘다는 소리를 가끔씩 듣거든요. -_-;;
이런 컨실러 펜슬 덕분입니다.
주의 하실점은 최대한 자기 피부 색상과 비슷한 색으로 해주세요.
밝은 색으로 그리시면 나중에 웃기거든요.
입술 테두리가 허옇게 둥둥 떠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려주신 뒤에는 그냥 살짝 손가락으로 윤곽을 한번씩 두들겨 주시면 됩니다.
메이크업한 곳에는 손을 대지 마시구요..
컨실러만요..피부에 스며들어서 컨실러만 너무 눈에 띄지 않게 해주는 거죠.
예전에 라네즈 걸에서 책자에 보니
어떤 메이크업 아티스트분도 이 방법을 권하시더라구요.
나의 방법이 바보 같은건 아니구나..했던 기억이 있답니다.ㅎㅎ
덧붙이자면 립메이크업도 은근히 어렵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입술 모양이 특이해서
립라인을 그리는걸 수도없이 연습했습니다. 농담이 아니구요..
가격이 싼 립라이너를 구입해서.. 그리고 엄마가 안쓰는거나..
그런걸 수시로 연습하고 리무버로 지우고..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부터 이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저와 같은 입술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솔라나노 I-NOON 미인만들기 상처주기 상처받기 상처잊기 포스터스텐드 핑키돌스 본다이어트 토스카 웰농무화과 빈티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